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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2019년 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산림청과 산림조합 주최․주관으로 우리 산림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공모하고 나아가산림문화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9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가. 공모전명 : 제19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나. 공모부문 : 청소년부(그림, 글쓰기, UCC) / 일반부(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다. 공모기간 : 2019. 6. 1(토) ~ 7. 26(금) 까지라. 응모방법 : 홈페이지(http://contest.nfcf.or.kr) 접수 및 일부작품은 인터넷접수 후 방문 또는 우편제출 더보기
9살 생일선물 언제나 고민 - 생일 선물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은 지 물어보면, 갖고 싶은게 너무 많은 아이는 매번 대답하기 어려워한다. 그런데 이번 생일에는 별 고민하지 않고 받고 싶은 선물을 말했다. "롤러스케이트!" 1학년때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반친구 생일파티를 해서 아이는 그 때 처음으로 롤러스케이트를 타봤다. 인라인을 잘 타서인지 롤러스케이트는 금방 배웠다. 이후로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아이랑 집근처 '롤러스타'에 가서 롤러스케이트를 탔다. 롤러스케이트장에 가면 가끔 대여하지 않고 본인 롤러스케이트를 가져와 타는 걸 보고 아이도 그렇게 하고 싶어했다. 롤러스케이트장에 몇 번간다고 롤러스케이트가 필요있을까 고민하다가 9살 생일 선물은 아이가 간절히 원하던 롤러스케이트로 결정했다. 바쁘다 보니 선물 사는 것을.. 더보기
바다그리기대회 참여 제22회 바다그리기대회 참여 바다그리기대회에 올해도 아이랑 같이 참여했다. 대회 장소가 다행이 집이랑 가까운 솔찬공원이라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출발했다. 대회 시작은 13시인데 도착한 11시에 벌써 대회장소 근처에는 주차할 곳이 없었다. 솔찬공원 주변을 몇 번 돌아보다가 가까운 곳은 포기하고 먼 곳 도로변에 차를 주차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어서 그늘막을 칠 장소도 딱히 없을꺼 같아 대회운영본부에서 꽤 떨어진 잔디밭에 그늘막을 펴고 자리를 잡았다. 그늘막 앞에서~ 도화지 배부대 앞~ 도화지 배부 시간인 오후1시에 맞춰 운영본부 쪽으로 아이랑 한참 걸어갔다. 더운 날씨에 도화지 받으러 걸어가면서 지치는 것 같았다. 좀 일찍 와서 가까운 곳에 자리잡았어야했는데 아침에 너무 여유부린 탓이다. 더워서 .. 더보기
아이가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전하고 싶은 말 학부모 공개수업 참여를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받았다. 작년에는 입학하고 첫 공개수업이라서 관심이 많아 바빠도 참석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잠시 조퇴해서 나와 1시간 수업을 보러 아이 학교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 조금 망설여졌다. '바쁜데 꼭 갈 필요 있을까?' 공개수업에 꼭 와야 한다는 아이의 성화에 출근하지 않고 공개수업 시간에 맞춰 학교로 향했다. 학교에 도착하니 이미 수업은 진행되고 있었고, 먼저 온 학부모들도 교실 안에 빙 둘러서 있었다. 비집고 들어가면 수업에 방해될까봐 어쩔 수 없이 복도에 서서 열린 창문으로 수업을 지켜봤다. 작년에 공개수업을 볼때는 학교랑 교실 구경하며 신기해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별 감흥은 없었다. 단지, 아빠가 보러왔다는 아이의 눈도장이 필.. 더보기
생명의 바다 그림 대회 - 인천 송도 솔찬공원 제5회 생명의 바다 그림 대회 참여 9시에 집에서 그림대회 장소인 솔찬공원으로 출발했다. 다행이 도착시간에 대회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많이 오지 않아 공원 주차장이 비워있어 쉽게 주차했다. 비가 올까봐 걱정했는데 흐린 날씨에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오히려 좋았다. 비를 예상하고 그늘막 대신 가져온 텐트를 치고, 대회 시작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아이랑 솔안공원 주변을 산책했다. 그림대회 운영본부 행사 일정 현수막 도화지 배부가 시작되자마자 운영본부에 가서 생수랑 도화지를 받고 텐트로 돌아왔다. 빨리 완성해서 제출하고 편안하게 놀자고 약속해서 아이는 곧바로 그리기 시작했다. 열심히 물감으로 색칠하는 중~ 연필로 다 그리고 색칠하는 도중에 점심시간이 되어서 집에서 가져간 김밥이랑 간식을 꺼냈다. 아이랑 그리던 도..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4 나트랑 3일차 베트남 나트랑 여행 마지막날. 익숙해진 거리에 오토바이 소리를 들으며 아침 일찍 일어났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캐리어에 짐을 정리했다. 아침에도 나트랑 해변을 산책하려다가 새벽비행기를 탈 체력은 남겨둬야할 것 같아 오전은 호텔에서 푹 쉬었다. 12시 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이젠 익숙해진 베트남식 요리를 파는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베트남 식당 베트남 요리 시내관광을 같이 할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T 라운지에 들어 갔다. 아이는 첫 날 T 라운지 내에 문스파에서 마사지 받은 것이 좋았는지 또 하자고 졸랐다. 또 마사지 받고 싶어요~ 좀 더 나트랑 해변이나 여행자 거리쪽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또 마사지 받기로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이는 할 .. 더보기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마시안 제빵소 영종도 나들이 오랜만에 아이를 데리고 인천대교를 건너서 영종도로 나들이 갔다. 영종도에서 직장을 다닐 때는 수없이 다니던 인천대교 너머 영종도 주변이 몇 년 전과는 많이 변해 있었다. 신도시답게 해마다 발전하는 것 같다. 몇 년 내에는 제3연륙교까지 생긴다고하니 더 많이 영종도 풍경이 변하겠지. 을왕리해수욕장이나 선녀바위 쪽은 예전에 자주 가봐서 이번에는 마시안 해변으로 향했다.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방문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마시안 제빵소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해변으로 내려갔다. 마시안 해변에서 모래놀이~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한참을 아이와 해변에서 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마시안 제빵소에 갔다. 마시안 제빵소는 마시안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마시안 제빵소 앞을 아기자기..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3 나트랑 2일차 베트남의 후덥지근한 날씨가 조금은 익숙해졌다. 가이드를 만나 호핑투어를 할 예정이라서 아침 일찍 일어났다. 호텔 조식 뷔페에서 아침을 빨리 먹고 호핑투어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겼다. 호핑투어 가는 리무진안에서~항구에서~(너무 더워~) 여행사 리무진을 타고 항구에 도착했다. 항구에는 세계 각지에서 여행 온 사람들로 가득찼다. 아마도 호핑투어를 하러 온 사람들일 것이다. 호핑투어를 같이 하기로 한 사람들의 도착이 좀 늦어져 항구에서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동안 베트남의 강렬한 자외선과 햇빛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연신 썬크림을 아이의 몸에 발랐다. 호핑투어를 할 사람들이 모두 모여 스피트보트를 탔다. 호핑투어에 참여하는 인원은 8명 정도로 가이드 포함해서 앉으면 대부분 자리가 찰 정도의 크기였다... 더보기
2019 토양환경 작품 공모전 토양환경 작품 공모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 토양환경 작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가.공모전명 : '2019 토양환경 작품공모전: 토양의 미래를 부탁해'나.공모내용 : 토양의 소중함.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의 사진.포스터다.작품접수 : 2019.4.12(금)~6.11(화), http://spectory.net/keiti/sec2019 온라인 접수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 2 나트랑 1일차 새벽 2시가 넘어 깜란공황에 도착했다. 깊은 잠에 빠진 아이를 깨우고 입국장으로 들어갔다. 새벽시간이었지만 입국장에는 입국 수속을 받을 사람들로 엄청 붐볐다. 중국이 5월초는 연휴라 중국 관광객이 많았던거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공항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한국 관광객과 중국 관광객을 따로 줄을 서게 했다. 그래서 같은 비행기를 탄 한국사람들 뒤쪽에 줄을 섰다. 새벽시간에 아이는 잠이 와서 힘들어하고 입국 수속을 기다리는 줄은 너무나 길었다. 한참 기다리는 중에 갑자기 공항 관계자가 중국 관광객들이 먼저 입국 수속을 받을 수 있게 길을 터줬다. '뭐지? 무슨 상황이지?' 황당해 하며 힘들어 하는 아이를 달랬다. 먼저 입국 심사를 받던 중국 관광객이 대부분 빠져 나가고 뒤에 한국 관광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