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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의 육아일기

생명의 바다 그림 대회 - 인천 송도 솔찬공원

제5회 생명의 바다 그림 대회 참여


9시에 집에서 그림대회 장소인 솔찬공원으로 출발했다. 다행이 도착시간에 대회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많이 오지 않아 공원 주차장이 비워있어 쉽게 주차했다. 

 

비가 올까봐 걱정했는데 흐린 날씨에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오히려 좋았다. 비를 예상하고 그늘막 대신 가져온 텐트를 치고, 대회 시작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아이랑 솔안공원 주변을 산책했다.


그림대회 운영본부


행사 일정 현수막


도화지 배부가 시작되자마자 운영본부에 가서 생수랑 도화지를 받고 텐트로 돌아왔다. 빨리 완성해서 제출하고 편안하게 놀자고 약속해서 아이는 곧바로 그리기 시작했다.


열심히 물감으로 칠하는 중~


연필로 다 그리고 색칠하는 도중에 점심시간이 되어서 집에서 가져간 김밥이랑 간식을 꺼냈다. 아이랑 그리던 도화지는 제쳐두고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늦게 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은 점심 무렵에도 왔다. 우리는 일찍 도착한 덕에 마감시간보다 훨씬 이르게 끝내고 운영본부에 그림을 제출했다.

그림 제출하고 받은 스케치북~


그림대회에서 상을 받는 것을 떠나 탁트인 바다가 보이는 공원에서 아이랑 즐거 운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아이랑 같이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에 참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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