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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

9살 생일선물 언제나 고민 - 생일 선물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은 지 물어보면, 갖고 싶은게 너무 많은 아이는 매번 대답하기 어려워한다. 그런데 이번 생일에는 별 고민하지 않고 받고 싶은 선물을 말했다. "롤러스케이트!" 1학년때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반친구 생일파티를 해서 아이는 그 때 처음으로 롤러스케이트를 타봤다. 인라인을 잘 타서인지 롤러스케이트는 금방 배웠다. 이후로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아이랑 집근처 '롤러스타'에 가서 롤러스케이트를 탔다. 롤러스케이트장에 가면 가끔 대여하지 않고 본인 롤러스케이트를 가져와 타는 걸 보고 아이도 그렇게 하고 싶어했다. 롤러스케이트장에 몇 번간다고 롤러스케이트가 필요있을까 고민하다가 9살 생일 선물은 아이가 간절히 원하던 롤러스케이트로 결정했다. 바쁘다 보니 선물 사는 것을.. 더보기
인천 연수구 실내롤러장 롤러스타에서 신나게♬ 추억의 롤러장 '롤러스타'에서 놀기 얼마 전에 아이가 반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간 곳이 실내 롤러장 '롤러스타'였다. 집 근처에 실내 롤러장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동네마다 있다가 언제부터인가 볼 수 없었는데 요즘 복고 열풍 덕분인지 다시 생겨난 것 같다. 아이가 처음 가 본 롤러장이 정말 재미 있었다며 또 가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데리고 같이 갔다. 롤러스타는 연수역 근처 연수광장프라자 7층에 있었다. 예전엔 키즈카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롤러장으로 바뀌어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7층에서 열리자마자 엄청난 음악소리가 들렸다. 주말 오후 3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큰 음악소리와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