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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명킬러웨일즈VS닉코 아이스벅스 아이스하키경기관람[11.25] 대명킬러웨일즈VS닉코 아이스벅스 여름에는 두발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해서 한동안 자전거만 타던 아이가 이젠 인라인스케이트 타기에 푹 빠졌다. 늦가을이라 날씨가 쌀쌀해서 감기 걸린다고 걱정해도 인라인스케이트 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래서 인라인스케이트를 가지고 오후 3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선학빙상경기장으로 가기로 했다. 옥련시장에 들러 아이가 좋아하는 튀김이랑 음료수를 사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경기장으로 출발했다. 선학빙상경기장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인라인스케이트 가방이랑 무릎담요랑 핫팩을 넣어둔 가방을 들고 경기장으로 걸어갔다. 선학빙상경기장 벤치에서 아이에게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기고, 보호 장구를 채웠다. 경기 시작시간이 많이 남아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고, 넓은 공간이 있어 인라인스케.. 더보기
대명킬러웨일즈VS닉코 아이스벅스 아이스하키경기관람[11.24] 대명킬러웨일즈VS닉코 아이스벅스 10월에 안양 한라전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가지 않았다. 그러다가 며칠 전 아이가 차창 밖을 보다가 갑자기 “24일, 25일에 아이스하키 경기한대”, “어떻게 알아?”, “현수막에 써 있어” 아이는 일본팀인 아이스벅스랑 홈경기를 24일~25일 15시에 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말하는 것이었다. 24일 오전에는 아이가 인하대에서 한자시험이 있어 끝나면 같이 아이스하키를 보러 가기로 했다. 한자시험이 끝나고 아이의 표정을 보니 피곤해보였다. 그래서 아이스하키는 25일에 보러가고 오늘은 집에서 쉬자고 했다. 하지만 아이는 괜찮다고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가자고 해서 집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선학빙상경기장으로 출발했다. 시작시간이 거의 다 돼서 입장권을 구입.. 더보기
대명킬러웨일즈 VS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경기 관람[10.20] 오늘은 대명킬러웨일즈와 안양 한라와 경기를 보러갔다. 지난 홈경기 관람을 아이도 좋아해서 또 가기로 약속 했었다. 아빠랑 처음 본 아이스하키에 아이는 푹 빠졌다. 야구장에 데리고 갔을 때는 큰 관심이 없더니 아이스하키 경기는 마음에 들었나보다. 아마도 남은 대명 홈경기는 아이랑 같이 모두 보러 가게 될 것 같다. 인천시민이라 50% 할인 혜택을 받았다. 저번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골을 많이 넣길 바라며 첫 골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저번 일본 제지 크레인즈와 경기에서는 홈경기 두 번다 졌는데, 이번에는 이기길 바라면서 응원했다. 하지만 검색해보니 안양 한라가 잘하는 팀이라고 해서 지난 번 경기를 봐서는 이기기는 좀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1 피리어드 경기 초반에 13번 이영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