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자시험

한국어문회 한자시험 6급 급수증과 상장 도착 드디어 6급 한자능력급수증과 상장 도착 연말에 아이와 지방에 다녀왔더니 우편함에 한국어문회에서 보내온 우편물이 있었다. 열어보니 6급 급수증과 상장이 있었다. 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급수증과 상장이 도착하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다. 7살때 처음 시험보고 합격해서 8급 급수증을 받았을때 아이는 많이 신기해하고 좋아했었다. 그런데 7급, 준6급도 상장과 급수증을 받아서인지 이번엔 아이 표정이 무덤덤했다. "잘했어~ 준5급은 올해 2월달에 시험볼까?", "이젠 많이 어려워" 열심히 준5급 100자를 외우고 있지만 획순이 더 길어진 글자가 많아 어려워한다. 준5급은 준6급 한자를 쓸 줄 알아야하고, 약자도 익혀야해서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에게 조금 부담이 되는 것 같다. "접수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공부하다가.. 더보기
제83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6급 응시 한자어문회 주관 한자시험 6급 응시 아이가 7살 늦가을에 8급 시험을 본 후 1년 만에 6급 시험에 응시했다. 꾸준히 공부해서 올해 7급이랑 6급Ⅱ를 합격하고 이번에 6급 시험을 보게 되어 기특하다. 7급 150자 한자쓰기가 1학년인 아이에게 부담될 거 같아 6급Ⅱ 시험을 보고 한 회 거르고 올해 마지막 시험을 접수했다. 그래서 준비할 시간이 몇 달 더 있어서 한자쓰기는 큰 걱정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응시표랑 주민등록등본을 가방에 넣었다. 연필을 사용할 수 없어 아이가 평소에 편하게 쓰던 볼펜 2자루와 수정테이프도 2개 챙겼다. 연필로 한자를 쓸 때는 잘하다가 볼펜으로 쓰면 그림을 그렸다. 아직 볼펜으로 글을 쓰는 것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 아침에 첫 눈이 펑펑 내려 평소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