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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바다 그림 대회 - 인천 송도 솔찬공원 제5회 생명의 바다 그림 대회 참여 9시에 집에서 그림대회 장소인 솔찬공원으로 출발했다. 다행이 도착시간에 대회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많이 오지 않아 공원 주차장이 비워있어 쉽게 주차했다. 비가 올까봐 걱정했는데 흐린 날씨에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오히려 좋았다. 비를 예상하고 그늘막 대신 가져온 텐트를 치고, 대회 시작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아이랑 솔안공원 주변을 산책했다. 그림대회 운영본부 행사 일정 현수막 도화지 배부가 시작되자마자 운영본부에 가서 생수랑 도화지를 받고 텐트로 돌아왔다. 빨리 완성해서 제출하고 편안하게 놀자고 약속해서 아이는 곧바로 그리기 시작했다. 열심히 물감으로 색칠하는 중~ 연필로 다 그리고 색칠하는 도중에 점심시간이 되어서 집에서 가져간 김밥이랑 간식을 꺼냈다. 아이랑 그리던 도..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4 나트랑 3일차 베트남 나트랑 여행 마지막날. 익숙해진 거리에 오토바이 소리를 들으며 아침 일찍 일어났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캐리어에 짐을 정리했다. 아침에도 나트랑 해변을 산책하려다가 새벽비행기를 탈 체력은 남겨둬야할 것 같아 오전은 호텔에서 푹 쉬었다. 12시 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이젠 익숙해진 베트남식 요리를 파는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베트남 식당 베트남 요리 시내관광을 같이 할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T 라운지에 들어 갔다. 아이는 첫 날 T 라운지 내에 문스파에서 마사지 받은 것이 좋았는지 또 하자고 졸랐다. 또 마사지 받고 싶어요~ 좀 더 나트랑 해변이나 여행자 거리쪽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또 마사지 받기로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이는 할 .. 더보기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마시안 제빵소 영종도 나들이 오랜만에 아이를 데리고 인천대교를 건너서 영종도로 나들이 갔다. 영종도에서 직장을 다닐 때는 수없이 다니던 인천대교 너머 영종도 주변이 몇 년 전과는 많이 변해 있었다. 신도시답게 해마다 발전하는 것 같다. 몇 년 내에는 제3연륙교까지 생긴다고하니 더 많이 영종도 풍경이 변하겠지. 을왕리해수욕장이나 선녀바위 쪽은 예전에 자주 가봐서 이번에는 마시안 해변으로 향했다.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방문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마시안 제빵소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해변으로 내려갔다. 마시안 해변에서 모래놀이~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한참을 아이와 해변에서 놀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마시안 제빵소에 갔다. 마시안 제빵소는 마시안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마시안 제빵소 앞을 아기자기..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3 나트랑 2일차 베트남의 후덥지근한 날씨가 조금은 익숙해졌다. 가이드를 만나 호핑투어를 할 예정이라서 아침 일찍 일어났다. 호텔 조식 뷔페에서 아침을 빨리 먹고 호핑투어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겼다. 호핑투어 가는 리무진안에서~항구에서~(너무 더워~) 여행사 리무진을 타고 항구에 도착했다. 항구에는 세계 각지에서 여행 온 사람들로 가득찼다. 아마도 호핑투어를 하러 온 사람들일 것이다. 호핑투어를 같이 하기로 한 사람들의 도착이 좀 늦어져 항구에서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동안 베트남의 강렬한 자외선과 햇빛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연신 썬크림을 아이의 몸에 발랐다. 호핑투어를 할 사람들이 모두 모여 스피트보트를 탔다. 호핑투어에 참여하는 인원은 8명 정도로 가이드 포함해서 앉으면 대부분 자리가 찰 정도의 크기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