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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킬러웨일즈 VS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경기 관람[10.20] 오늘은 대명킬러웨일즈와 안양 한라와 경기를 보러갔다. 지난 홈경기 관람을 아이도 좋아해서 또 가기로 약속 했었다. 아빠랑 처음 본 아이스하키에 아이는 푹 빠졌다. 야구장에 데리고 갔을 때는 큰 관심이 없더니 아이스하키 경기는 마음에 들었나보다. 아마도 남은 대명 홈경기는 아이랑 같이 모두 보러 가게 될 것 같다. 인천시민이라 50% 할인 혜택을 받았다. 저번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골을 많이 넣길 바라며 첫 골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저번 일본 제지 크레인즈와 경기에서는 홈경기 두 번다 졌는데, 이번에는 이기길 바라면서 응원했다. 하지만 검색해보니 안양 한라가 잘하는 팀이라고 해서 지난 번 경기를 봐서는 이기기는 좀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1 피리어드 경기 초반에 13번 이영준.. 더보기
2019년도 제17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 올해 처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공부하고 있거나 작년에 떨어져 재도전하는 수험생이 기다리던 2019년도 제17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이 드디어 공고되었다. 나는 제15회 시험에 최종합격을 하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발급 받은 지 1년이 넘었다. 되돌아보면 시험 준비로 힘든 과정이 많았던 만큼 보람도 있었다. 학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분을 알게 된 게 2013년도였다. 그 분과 친해져 많은 대화를 통해 본인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이 많다는 것을 매번 느꼈다. 그 모습이 부러워 진작 사회복지분야에 공부를 했더라면 후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 후에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과목을 이수하고, 실습과정을 거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을 .. 더보기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요즘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학교에서 정식으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내가 어렸을 적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영어를 학교에서 배웠다. 중학교부터 취업할 때까지 단일 과목을 꾸준히 공부한 것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영어다. 단어 쪽지시험을 포함해서 각종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에 치이다보니, 영어 공부를 한 번도 즐기면서 해본적은 없다. 하지만 영어를 잘 해보겠다고 사들인 책값이랑 다녔던 학원비, 토익시험 응시료가 아마 어마어마할 거다. 대학시절 외국에서 살다와 유창하게 영어를 잘 하는 친구를 보면 부러웠다. ‘영어를 잘하는 비법은 외국에 가는 것 밖에 없는 건가?’ 아무리 공부해도 반걸음 앞으로 갔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기분이었다 현재 직장에서는 딱히 영어가 업무상 크게 필요하지 않다. 그래도 십년 .. 더보기
청와대 관람 후기 초등학생인 딸에게 청와대가 어떤 곳이고, 무슨 일을 하는 지 직접 방문하여 알려주고 싶어 청와대 관람 신청을 알아보았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청와대 관람에서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평일까지 대부분 신청 마감되었고, 그나마 몇 달 후에 평일만 가능했다. 그리고 주말은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만 가능해서 경쟁이 심했다. https://www1.president.go.kr/tours/about 7월 쯤 기대하지 않고 청와대 홈페이지 관람 신청에 들어갔더니, 9월 둘째 주 토요일 14시 관람이 신청가능으로 되어있었다. 보자마자 급하게 신청을 클릭하고, 방문자 인적사항을 등록했다. 주말 예약은 경쟁이 심해 힘들다고 해서 별로 기대안했는데 운 좋게 성공했다. 주차할 곳에 마땅하지 않아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했다. 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