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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의 일상 표류기

동춘동 예쁜 카페에서 가을 한 잔

동춘동 한라담에서 점심을 먹고차 한잔 하러 예전에 직원들이랑 가봤던 같은 건물 3층 카페에 아이를 데리고 갔다카페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실외에는 작은 정원도 있어 아이가 좋아할 거 같아 예전부터 데리고 가고 싶었다.


Cafe ppu’s atelier(카페 푸 아틀리에)

 

카페로 가는 계단에서 사자 곰인형과 한 컷



 카페랑 겸해서 테디 인형, 자수, 퀼트 주문 제작이나 재료 판매


Open : 10:30, Closed : 23:00

실내에는 아이가 정말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인형과 소품들이 가득 있다. 

 

실내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난 실내보다 바깥 작은 정원이 더 좋다. 청량산 아래에 위치해 있어 공기도 좋다.

 

아이도 예쁜 정원이 마음에 드는지 핸드폰으로 사진 찍기에 바빴다.

3층 실외에 넓지 않은 공간이 멋진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카페 사장님의 정원 가꾸는 솜씨도 대단하신 듯하다

재작년 봄에 왔을 때는 봄꽃을 많이 봤는데, 이번 가을에는 예쁜 국화를 많이 볼 수 있어 좋았다.

 

오랜만에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본다.

 

식당이나 카페에 오래있으면 지겨워하는 아이가 보채지도 않고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 더 좋았다

빨리 가자고 하지 않아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