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주 금요일마다 아이와 함께 영어학원⇨인형뽑기방⇨식당⇨수영장⇨집 아이의 수영 강습을 금요일로 바꾼 다음부터 퇴근 후 아이와 함께 반복하는 일정이다. 아이는 학교 마치고 돌봄교실에 좀 있다가 바로 영어학원에 간다. 영어학원에 데리러 가면 아이는 무지 피곤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그런데 수영 강습을 금요일로 바꾼 이유는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부담이 덜해서다. 다른 평일 수영강습을 받으면 다음날 학교 가는 걸 정말 힘들어했다. 학원 끝나는 시간이 저녁밥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먹지 않으면 수영할 때 힘들 것 같아 빵을 사거나 식당에 간다. 한 동안은 집에 데려와 밥을 먹였는데 오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포기했다. 영어학원에서 아이를 데리고 근처 롯데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다. 마트에서 빵을 사거나 밖에 나가 한솥도시락 먹으러 가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