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첫 날 새해 첫 날 아이와 함께 새해 계획 세우기 아이는 할아버지댁에 다녀오느라 작년 마지막날을 아빠와 함께 시외버스 타고 긴 여행을 했다. 아이가 돌이 지나지 않았을 때도 시외버스 타고 다녀 온적 있다. 그 때 버스안에서 아이가 보채고 울까봐 걱정하며 힘들게 다녀온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많이 커서 지루한 시간을 잘 견뎌냈다. 그리고 아빠랑 같이 한번 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군것질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만큼 훌쩍 컸다. 금강휴게소에서 회오리감자~♬ 저녁 쯤 집에 도착했지만 이미 아이와 난 지쳐서 얼른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소리를 TV로 해마다 보면서 새해를 맞이 했지만 도저히 힘들어 일어날 수 없었다. 남들처럼 해돋이 구경은커녕 새해 첫 날부터 정오 무렵에 일어났다. 그래도 새해 첫날인데 새.. 더보기 이전 1 다음